사진=신재은 인스타그램

[월요신문=윤소희 기자] 모델 신재은이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신재은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축! 재니 결혼 저는 이제 온전히 제 일에 더 집중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웨딩드레스 입은 자신의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이어 '사회 봐주신 (개그맨)이상준 오빠, 축가 도와주신 (가수) 뮤지 오빠, 가수 문명진 님, 다들 너무 고맙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12일 동안 여행 몰디브로 가는데 이쁜 사진 많이 찍어 올리겠다'고 전했다.

신재은은 24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신재은은 활동하면서 열애 중인 사실을 알리지 않았기에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놀란 반응을 보였다.

신재은은 직장인 출신 모델로 이름을 알렸다. 사진작가 로타(본명 최원석)의 권유로 화보집 '아쿠아'를 발간 후 모델로 활동하며 '맥심' 모델로 발탁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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