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고은별 기자] 엔씨소프트의 신작 모바일 MMORPG ‘리니지2M’이 정식 출시 전부터 양대 마켓 인기 앱 1위를 기록했다.

26일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어제(25일) 낮 12시부터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한 리니지2M은 오늘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 인기 앱 순위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정식 서비스(27일 0시) 시작 전인데도 유저의 큰 관심이 모아진 것으로 보인다. 앞서 리니지2M은 사전 예약 수 738만건을 달성, 국내 최다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리니지2M은 2003년 출시한 PC MMORPG ‘리니지2’의 정통성을 이은 모바일 MMORPG다. ‘크로스 플레이(Cross Play)’ 서비스인 ‘퍼플’ 앱을 통해 PC·모바일 환경을 아우르는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용자는 27일 0시부터 게임을 할 수 있다. 리니지2M은 12세 이용가와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으로 서비스된다.

리니지2M의 세부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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