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39~76㎡ 545가구 일반분양

안양 아르테자이 조감도./사진 = GS건설

[월요신문=지현호 기자] GS건설은 오는 29일 경기도 만안구 안양 2동 18-1 일대 들어서는 '아르테자이'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안양예술공원입구 주변지구 재개발로 들어서는 아르테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12개동 총 102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39~76㎡ 54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아르테자이는 쾌적한 주거환경이 강점이다. 단지 뒤 편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도보권에 안양예술공원이 있다.

교통은 지하철 1호선 관악역과 안양역을 이용할 수 있고, 제2경인고속도로 석수 IC와 강남순환고속도로 금천 IC가 가깝다. 예술공원로, 경수대로 등을 이용한 단지 진입도 용이하다. 향후 단지 앞으로 수원~구로를 잇는 간선급행버스(BRT) 노선(2021년 완공 예정)과 주변지역으로 월곶~판교선 만안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이다.

편의시설은 엔터식스(안양역점), 롯데시네마(안양점), 이마트(안양점), 안양1번가, 안양중앙시장, 안양남부시장 등이 인근에 있다. 교육시설은 호암초, 삼성초, 양명고, 양명여고 등이 가깝다.

GS건설은 자이 고유의 디자인과 색채를 활용해, 주변 자연환경에 어울리는 쾌적한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단지 배치는 남향 위주이며, 판상형과 타워형을 적절히 배치해 개방감을 강화했다. 커뮤니티 시설인 자이안 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사우나(남, 여), 독서실(남, 여), 작은 도서관 등이 들어선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아르테자이는 지난해 공급한 ‘안양씨엘포레자이 (1,394가구)’, ‘비산자이아이파크 (2,531가구)’에 이은 세 번째 안양지역 대단지 자이 아파트로 단지 내 조경 및 녹지시설은 물론 입주민의 편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스마트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 이라며, “쾌적한 주거공간에 최고 브랜드 아파트로 고객의 기대가 큰 만큼 만족하실 수 있는 상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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