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월요신문=윤소희 기자] 클릭비 출신 가수 에반이 결혼 소식을 알렸다.

에반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28일 "에반이 7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내달 28일 결혼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예비신부는 캐나다에서 회화를 전공하고 현재 대학원 교육과정에 있는 지식과 미모를 겸비한 재원으로,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후 1년간 진지한 만남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라고 밝히며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에반과 에비신부의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신부측을 배려해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에반은 소속사를 통해 "최근 제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과분하게 좋은 배필을 맞이하게 되어 하루하루 감사하고 벅차게 행복합니다. 축하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 인사드립니다. 결혼 후에도 좋은 음악으로 꾸준히 찾아뵙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에 선 에반과 예비신부의 결혼을 축하드린다. 오랜 시간동안 에반을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셨던 많은 분들께도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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