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에 공개된 후 어려움 많아 이사한 듯

[월요신문=천미경 기자]  가수 서태지(47), 배우 이은성(31) 부부가 ‘무한도전’에 나와 관심을 끌었던 평창동 단독주택을을 떠나 다른 곳으로 거처를 옮겼다.

현재 서태지 가족이 살던 평창동 단독주택은 부동산 매물로 나와 매매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태지측은 집이 ‘무한도전'에 공개된 후 세간에 많이 알려지게 되면서 이사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주택은 2014년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을 통해 공개했으며, '토토가' 특집 당시 유재석과 박명수를 초대해 화제를 모았다.

서태지는 1992년 양현석, 이주노와 `서태지와 아이들`로 데뷔, ‘문화대통령’으로 불리며 90년대 가요계를 이끌었다. 2013년 배우 이은성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이은성은 2003년 KBS 드라마 '성장드라마 반올림# 1'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후 KBS 드라마 ‘얼렁뚱땅 흥신소’, SBS 드라마 ‘행복합니다’, 영화 ‘다세포소녀’, ‘오래된 정원’, ‘더 게임’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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