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폰 총 1만장 선물

여기어때가 내일로를 이용해 국내여행을 즐기는 여행자를 위해 총 1만장의 지류 쿠폰을 배포한다. / 사진=여기어때

[월요신문=최은경 기자] 여기어때가 내일로를 이용해 국내여행을 즐기는 여행자를 위해 총 1만장의 지류 쿠폰을 배포한다고 19일 밝혔다.

여기어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전국 20개 주요 역에서 진행한다. 수원역, 서울역, 광명역, 영등포역 등 20개역의 발권센터나 여행센터에서 여기어때 쿠폰을 만날 수 있다. 쿠폰은 발권 창구에서 내일로 티켓을 구매하거나, 사전 구매한 모바일 티켓을 인증하면 받을 수 있다. 쿠폰은 숙소와 액티비티 예약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코드가 각각 1개씩 적혀있다. 전 숙소는 구매금액의 10%(최대 2만원)를, 액티비티상품은 3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을 할인한다.

내일로는 한국철도공사가 운영하는 만 34세 이하의 내ㆍ외국인 청년을 위한 열차 탑승 상품이다. 내일로 패스 한 장으로, 일정 기간 동안 열차를 무제한 이용하며, 국내 방방곡곡을 즐길 수 있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내일로 여행은 2030세대의 특별한 여행문화로 자리 잡았다”며 “대학가 겨울방학이 시작돼 수요가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내일로 이용자를 위해 다양한 숙소 선택권과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여기어때는 스키, 스파를 대상으로 기획전을 진행한다. 다이내믹한 겨울을 보내고 싶다면 ‘스키’를, 편안한 휴식을 원한다면 ‘스파 시설’에 관심 가질 만하다.

'스키'는 하이원리조트와 알펜시아, 베어스타운 등 총 3종류로 구성됐다. 리프트 이용권, 의류와 장비 대여를 포함한 풀패키지 등으로 구성됐다. 할인율은 최대 57% 적용된다. '스파' 부문은 이천 테르메덴과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설악 워터피아가 참여한다. 60%까지 저렴하다. 행사는 이달 22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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