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가 20일 새로운 리저브 바 매장인 '여의도R점' 오픈을 앞두고 19일 오후 오픈 하우스를 열었다. / 사진=최은경 기자

[월요신문=최은경 기자] 스타벅스가 오는 20일 새로운 리저브 바 매장인 ‘여의도역R점’ 오픈을 앞둔 가운데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역R점에서 오픈 하우스를 열었다.

이날 스타벅스는 라떼 아트와 푸어 오버 핸드 드림, 리저브 원두 시향 등의 체험 시간을 마련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에 따르면 프리미엄 스페셜티 커피인 리저브가  전년대비 70%이상 늘었다. 현재까지 누적 판매 600만잔을 넘어섰다.

스타벅스 리저브 바 매장이 확대되고 있다. 스타벅스는 오는 20일 새로운 리저브 바 매장인 ‘여의도역R점’ 오픈을 앞둔 가운데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역R점에서 오픈 하우스를 열었다.

이날 스타벅스는 라떼 아트와 푸어 오버 핸드 드림, 리저브 원두 시향 등의 간이 체험 시간을 마련했다.

스타벅스에 따르면 2014년 국내에 도입한 프리미엄 스페셜티 커피 '리저브'가 5년간 누적 600만잔 판매됐다.

리저브 판매량은 전년대비 70% 이상 성장한 것이다.

스타벅스 리저브는 전 세계적으로 극소량만 수확해 한정된 기간에만 경험할 수 있는 희소성과 특별함을 자랑하는 스페셜티 커피다. 고객이 직접 원두와 추출방식을 선택할 수 있어 개인의 취향에 맞게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커피 아로마 체험. / 사진=최은경 기자

리저브 음료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자 스타벅스는 상시 판매되는 리저브 음료도 매년 꾸준히 출시하고 있다. 올해는 에스프레소를 얼음과 같이 쉐이킹한 후 부드러운 크림을 올린 '사케라또 비안코 오버 아이스'와 에스프레소와 진한 다크 초콜릿 풍미가 어우러진 '다크 초콜릿 모카' 2종을 출시해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리저브 음료의 지속적인 성장은 이처럼 국내 고객 맞춤형 음료가 출시되면서 고객들의 스페셜티 커피 경험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스타벅스 리저브는 전 세계적으로 극소량만 수확해 한정된 기간에만 경험할 수 있는 희소성과 특별함을 자랑하는 스페셜티 커피다. 고객이 직접 원두와 추출방식을 선택할 수 있어 개인의 취향에 맞게 커피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스타벅스는 여의도역R점 이 외에도 대전중앙로R점을 오픈한다. 이에 따라 올해 연말까지 총 62개의 리저브 바 매장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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