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은 59조원…전년비 0.46% 감소

[월요신문=고은별 기자] 삼성전자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19년 4분기 매출 59조원, 영업이익 7조1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영업익은 시장 전망치(6조5000억원대)를 상회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0.46% 감소하고 영업익은 34.26% 줄었다.

전기 대비 매출은 4.84% 줄고 영업이익은 8.74% 감소한 수치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제공하고, 2010년 IFRS를 선적용함으로써 글로벌 스탠다드에 입각한 정보제공을 통해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한 실적 예측과 기업가치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주가치를 제고해 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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