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휴게소, 천안휴게소서 시행…통장·체크카드 발급 등의 업무 가능

[월요신문=박은경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은 설날 연휴를 맞아 귀성객에게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월 23일부터 1월 24일까지 2일간 여주휴게소(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와 천안휴게소(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우리은행 이동점포는 자동화기기(ATM) 등을 갖춘 특수차량으로 장소 제한 없이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동점포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귀성고객은 신권교환과 함께 ATM을 이용해 입출금거래와 계좌이체 등의 금융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우리은행은 연휴기간 동안 입출금뿐만 아니라, 분실신고·재발급, 비밀번호·이체한도 변경, 통장·체크카드 발급 등의 업무가 가능한 디지털창구 ‘스마트키오스크’를 운영 한다. 스마트키오스크는 전국 46개소에서 47대가 운영된다. 설치장소는 우리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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