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1위 수상

2023-06-09     이종주 기자
사진=바디프랜드

[월요신문=이종주 기자] 바디프랜드는 최근 한국생산성본부가 조사한 '2023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에서 안마의자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20년째를 맞은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내 대표 브랜드 경쟁력 측정 지표로, 기업의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 구매 의도, 충성도 등을 지수로 산출해 개별 브랜드가 지닌 브랜드경쟁력을 평가하는 공신력 있는 지표다.

바디프랜드는 올해 처음 신설된 '안마의자' 부문에서 1위를 수상했다. 이러한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이유로는 '차별화된 기술력'이 꼽혔다. 연구개발을 통해 개발된 다양한 헬스케어 안마의자를 꾸준히 출시하며 소비자에게 신뢰감을 준 것으로 평가됐다.

아울러 KOTRA가 공식 인증하는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됐으며, 최근에는 글로벌 시험인증기관(BSI)으로부터 의료기기 품질경영시스템인 'ISO 13485:2016 &EN ISO 13485:2016(이하 ISO 13485)' 국제 표준 인증도 획득했다.

최근 출시한 추간판(디스크)탈출증과 퇴행성 협착증 치료에 도움을 주는 견인 의료기기 '메디컬팬텀'은 누적 매출액 260억을 넘겼다. 바디프랜드는 이후에도 독보적인 기술력이 집약된 신제품을 연내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탄탄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헬스케어 신제품을 통해 '건강 수명 10년 연장'에 기여할 수 있는 헬스케어 기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