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전지환 기자] 천안시티FC(이하 천안)는 천안시 동남구 봉명동에 위치한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를 찾아 스쿨어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천안시티FC 스쿨어택은 선수단 일부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축구교실 또는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며, 추억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이번 스쿨어택은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 재학생 1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천안 선수단에선 장성재, 문건호, 신한결, 김정환 선수등이 참여했다.선수와 학생은 릴레이 단체 드리블 등 축구 게임으로 화합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축구 게임 종료 후에는 사인회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한국 축구가 올림픽 10회 연속 진출에 실패했다 .26일(한국시간)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인도네시아와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전에서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10-11로 패배했다.대한민국은 전반 9분 프리킥 상황에서 이강희의 중거리 슛으로 앞서 나가는 것 처럼 보였으나, 비디오판독(VAR) 결과 오프사이드로 득점이 취소됐다.이후 경기의 주도권은 인도네이사에게 넘어갔다. 전반 15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대한축구협회는 셰이크 살만 빈 에브라힘 알 칼리파 회장, 바히드 카르다니 사무부총장을 비롯한 아시아축구연맹 (AFC) 대표단이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고 25일 밝혔다.살만 회장은 환영만찬에 참석하고, 오는 27일 천안에 건립중인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설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또한 29일에는 대한축구협회가 있는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을 방문해 임직원들을 만난다.아울러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함께 10월 말 경 한국에서 개최되는 AFC 시상식(AFC Annual Awards) 및 컨퍼런스 관련 사안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지난 24일 제7차 상벌위원회를 열어 제주유나이티드 이탈로의 경기 중 퇴장에 따른 출장정지 등을 감면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이탈로는 지난 2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1 8라운드 수원FC와 제주의 경기 중 후반 44분경 상대 역습을 저지하기 위해 뒤에서 발을 뻗어 넘어뜨리는 반칙을 범했다. 주심은 이탈로가 상대의 유망한 공격 기회를 저지한 반칙을 한 것으로 판단해 두 번째 경고로 퇴장 조치했다.그러나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는 프로평가패널회의에서 이탈로가 상대의 뒤에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천안시티FC가 오는 2024시즌 멤버십과 티켓북 판매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천안시티FC는 2024시즌 멤버십에 여러 혜택을 담았다. 멤버십 회원에게는 E석(비지정석) 티켓 2매, 구단 후원의 집 이용 시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홈경기 및 구단 이벤트 정보도 문자메시지로 제공받을 수 있다. 가입비가 존재한다.홈경기를 온라인 예매나 현장 발권 없이 간편하게 관람하고 싶은 팬을 위해 천안구단은 티켓북도 출시했다. 천안시티FC 홈경기 티켓북은 1권당 5장으로 게이트에서 검표만 받으면 즉시 입장할 수 있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현대제철 여자축구단 레드엔젤스의 수문장 김정미 선수가 골키퍼 최초로 WK리그 3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웠다.현대제철은 지난 22일 인천남동럭비경기장에서 펼쳐진 서울시청과의 경기에 앞서, 김정미 선수 WK리그 통산 300경기 출전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김정미 선수는 지난 3월 16일 인천남동럭비경기장에서 열린 2024 WK리그 개막전에 선발 출전하며, 통산 3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웠다.김정미 선수가 출전한 300경기의 시간을 분으로 환산하면 2만 7398분에 달한다.김정미 선수는 지난 200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인터밀란이 더비 라이벌이자 리그 2위 팀인 AC밀란을 누르고 리그 20번째 우승에 성공했다.23일(한국시간) 인터밀란은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 시로에서 펼쳐진 AC밀란과의 2023-2024 세리에A 33라운드 경기에서 최종 스코어 2-1로 승리를 거뒀다다.이날 승리로 인터밀란은 27승5무1패 승점 86으로 2위 AC밀란보다 17점으로 앞섰다. 그로 인해 5경기가 남았음에도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인터밀란의 우승이 확정됐다. 이번 우승으로 인터밀란은 지난 2020~2021시즌 이후 3년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대구FC가 제14대 감독으로 박창현 홍익대 감독을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박창현 감독은 1989년 프로에 데뷔해 포항제철, 전남드래곤즈에서 활약 후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현역 은퇴 후 1997년부터 고교 및 대학 축구 무대에서 지도자 경험을 쌓아온 뒤 2008년 포항스틸러스 코치로 선임돼 지도자로서 K리그 무대에 발을 들였다. 대구 구단에 따르면 박 감독은 세 시즌 동안 지도자로서 역량을 발휘하며 팀의 FA컵 우승, 리그 컵 우승, AFC 챔피언스 리그 우승에 일조했다. 또한 지난 2010년 5월부터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울산HD는 지난 20일 울산광역시 최대 복합 쇼핑몰 울산업스퀘어 4층에 상설 UHD SHOP 매장을 개점했다고 22일 밝혔다.UHD SHOP 업스퀘어점에는 울산의 굿즈(유니폼, 트레이닝 복, 기타 의류 및 액세서리)부터 올 시즌 구단의 집중 사업 중 하나인 PB 상품과 리틀 프렌즈 멤버십 등 울산HD의 거의 모든 상품들이 판매된다.UHD SHOP이 자리 잡게 된 울산업스퀘어에는 울산광역시 시내 중심에 위치해 대중교통 접근뿐만 아니라 충분한 주차 공간으로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또한 일일 방문객이 약 2만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분데스리가 우승을 확정 지은 레버쿠젠이 44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유로파 리그 4강 진출에 성공했다. 그로 인해 축구계에서는 레버쿠젠의 트레블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19일(한국시간) 레버쿠젠은 런던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유로파리그 8강 2차전 웨스트햄(잉글랜드)과의 경기에서 최종 스코어 1-1로 무승부를 거뒀다.지난 1차전 홈 경기에서 웨스트햄을 2-0으로 꺽었던 레버쿠젠은 1·2차전 합계 3-1로 승리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레버쿠젠은 이날 무승부로 유럽 5대 리그 팀 최초로 44경기 연속 무패(38승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인천유나이티드는 오는 22일부터 매주 월요일마다 2024시즌 시리즈 다큐멘터리 콘텐츠 피치 위에서를 쿠팡플레이에서 시청할 수 있게 됐다고 18일 밝혔다.피치 위에서는 K리그 1에 속한 인천 유나이티드의 시리즈 다큐로 축구센터(클럽하우스)와 훈련장에서 경기를 준비 과정, 경기 당일 라커룸 대화 등 팬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뒷이야기와 피치 위에서 펼쳐진 구단의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있다.인천 유나이티드는 구단의 이야기가 담긴 시리즈 콘텐츠를 더 많은 축구 팬에게 전달하는 방법을 찾았고, 그 결과 지난 2022년 말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브라질 축구 레전드 호마리우가 선수 복귀 선언을 했다.17일(현지 시간) BBC는 호마리우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주의 2부 리그인 아메리카 구단의 선수로 등록했다고 보도했다.또한 호마리우는 자신의 SNS를 통해"저는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마음 속의 팀을 위해 몇 경기를 뛰고 아들과 함께 뛰는 다른 꿈을 이루고 싶다"고 밝혔다.호마리우가 뛸 팀인 아메리카 풋볼 클럽(America Football Club)은 브라질 캄페오나투 카리오카 2부 리그 소속된 팀이며, 그가 회장을 맡고 있다. 또한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울산 HD FC 이동경이 2024년 첫 EA SPORTS K리그 이달의선수상(EA SPORTS K LEAGUE Player Of The Month, 이하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EA SPORTS K리그 이달의선수상은 한 달간 열린 K리그1 경기들의 MOM(경기수훈선수), 베스트일레븐, MVP에 선정된 선수들 중에서 연맹 TSG 기술위원회 투표(60%)를 통해 후보군을 선정한다.TSG 기술위원회가 선정한 후보들을 대상으로 K리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팬 투표(25%)와 E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이 리그 내 절대 강자 바이에른 뮌헨의 12년 연속 우승을 저지하며, 120년 만에 리그 우승에 성공했다. 축구계에선 올 시즌 레버쿠젠의 성공 요인으로 사비 알론소 감독의 전술 역량과 함께 주력 선수들의 고른 활약을 꼽고 있다. 그리고 현재 독일에선 리그 우승에 이어 유로파 및 컵대회까지 레버쿠젠의 트레블 달성 전망이 스멀스멀 나오고 있다. 지난 15일(한국 시간) 레버쿠젠은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시즌 분데스리가 29라운드 베르더 브레멘과의 홈경기에서 최종 스코어 5-0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울산HD의 스트라이커 주민규가 하나은행 K리그1 2024 7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주민규는 지난 13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울산HD와 강원FC의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울산의 4대0 대승을 견인했다.주민규는 전반 8분 이동경의 크로스를 침착하게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어 전반 42분에는 이동경에게 리턴 패스를 연결해 1도움을 올렸다. 주민규의 활약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후반 15분 승부에 쐐기를 박는 멀티골이자 팀의 네 번째 골을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K리그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전술과 전략을 분석한 월간 테크니컬 리포트 월간 TSG 2024년 4월호가 발간됐다고 16일 밝혔다.월간 TSG는 연맹이 발간하는 K리그 전술 및 데이터 분석 컨텐츠로, 지난 2022년 10월 창간돼 매월 발간하고 있다. 월간 TSG는 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이 제작에 참여해 깊이 있는 내용과 전문성을 보장한다.이번 월간 TSG' 4월호에선 지난달 K리그1, 2 순위와 주요 경기데이터 등을 되짚어 보고 월간 베스트 팀, 베스트 플레이어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울산HD FC는 BNK경남은행과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양 측은 지난 13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개최된 하나은행 K리그1 7라운드 강원FC와의 홈경기에서 스폰서십 협약식을 진행했다.이날 경기에 예경탁 은행장을 비롯해 BNK경남은행의 임직원과 가족 200명이 문수축구경기장을 찾아 관중석에서 응원전을 펼치기도 했다.더불어 협약 체결 당일 이벤트로 BNK경남은행의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ATM 기계 무빙 뱅크가 설치돼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편리함과 즐거움을 제공했다.울산과 BNK경남은행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천안시티FC는 오는 17일 제주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3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고 15일 밝혔다. 2008년 구단 창단 이래 제주와 처음 갖는 맞대결이다.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는 코리아컵은 아마추어부터 프로까지 포함해 성인 축구 최고의 팀을 가리는 토너먼트 대회다. 천안은 지난달 24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코리아컵 2라운드에서 K5리그 양산어곡FC에게 4-0으로 승리해 3라운드 진출을 확정 지은바 있다.3라운드 상대 제주는 현재 하나은행 K리그1 2024 4위(3승 1무 3패)로 최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이 구단 창단 120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15일(한국 시간) 레버쿠젠은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시즌 분데스리가 29라운드 베르더 브레멘과의 홈경기에서 최종 스코어 5-0으로 승리를 거뒀다.이 경기의 승리로 레버쿠젠은 개막 후 리그 29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또한 5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레버쿠젠은 2위 바이에른 뮌헨과 승점를 16점으로 벌리며, 조기 우승을 확정 지었다.1904년 창단한 레버쿠젠은 그간 준우승 5회가 최고 성적이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우승 트로피를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대한축구협회는 상근 기술총괄이사 직책을 신설하고, 이임생 현 기술발전위원장을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기술총괄이사는 협회 내 대표팀 관련 업무와 기술 분야를 총괄 지휘하는 자리로 상근직이다.대한축구협회는 "지난 카타르 아시안컵 이후 기술분야 행정에 있어 인적 쇄신과 전문성 강화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취한 조치"라고 입장을 밝혔다.이어 "이로써 협회 내 경영본부와 대회운영본부 등 일반 행정 분야의 2개 본부는 기존처럼 김정배 상근 부회장이 담당하고, 기술본부는 이임생 총괄이사가 관리하는 이원 체제로 운영할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2022 카타르 월드컵,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호평받았던 반자동 오프사이드 판독(이하 SAOT)이 다음 시즌부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이하 EPL)에 도입된다.11일(현지시간) EPL사무국은 "EPL 주주회의에서 20개 구단이 만장일치로 다음 시즌 SAOT 도입에 동의했다"며 "SAOT는 다음 시즌 EPL에 처음 사용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다만 SAOT가 개막과 동시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EPL 측은 "SAOT는 가을 A매치 휴식기 이후에 도입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로 인해 SAOT는 내년 9월 A매치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인천유나이티드 공격수 박승호가 2024 시즌 첫 세븐셀렉트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세븐셀렉트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은 매달 K리그1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영플레이어에게 주어진다.후보 자격 조건은 K리그1 선수 중 ▲한국 국적, ▲만 23세 이하(2001년 이후 출생), ▲K리그 공식경기에 첫 출장을 기록한 연도로부터 3년 이하(2022시즌 이후 데뷔)다. 위 세 가지 조건을 충족하고, 해당 월의 소속팀 총 경기 시간 중 절반 이상에 출장한 선수를 후보군으로 한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수원삼성축구단은 꿈고래사회적협동조합과 손잡고 오는 14일 진행되는 김포FC와의 홈경기에서 자폐성장애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공감을 높이기 위한 LIGHT IT UP BLU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LIGHT IT UP BLUE 캠페인은 많은 자폐인이 편안함을 느끼는 색깔이자 희망과 사랑을 상징하는 색상이 푸른색이라는 점에서 착안해 지난 2010년부터 전 세계에서 진행되고 있는 글로벌 캠페인이다.오는 14일 경기에는 캠페인 홍보를 위해 입장 관중을 대상으로 타투 스티커 이벤트와 패럴림픽 정식 종목인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박태하 포항스틸러스 감독이 2024시즌 첫 flex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박 감독이 이끄는 포항스틸러스는 지난달에 열린 4경기에서 3승 1패를 기록하며, 같은 기간 K리그1 최다 승점(9점, 김천 동률)을 획득했다.박 감독은 K리그1 감독 공식 데뷔전이었던 1라운드 울산HD와 동해안 더비에서 0대1로 패했지만, 2라운드 대구전에서 3대1로 승리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이어 3라운드 광주전 1대0 승, 4라운드 제주전 2대0 승으로 단숨에 3연승을 기록했다.특히 포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2024시즌 3월 EA SPORTS K리그 이달의선수상(EA SPORTS K LEAGUE Player Of The Month)의 주인공을 선정하는 팬 투표가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실시된다고 8일 밝혔다EA SPORTS K리그 이달의선수상은 한국프로축구연매과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이하 'EA')가 함께 매달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는 K리그뿐만 아니라 프리미어리그, 라리가, 분데스리가, 리그앙 등 유럽 주요 리그에서도 수여하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K리그 사회공헌재단 K리그어시스트와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는 유연수 전 제주 선수에게 훈련지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후원금 전달식은 지난 5일 오후 3시 축구회관에서 유연수 전 선수와 부모님, 곽영진 K리그어시스트 이사장, 조연상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장, 구창용 제주유나이티드 대표이사, 김현희 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유연수는 지난 2020년 제주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뒤 3년 동안 제주에 몸담은 전도유망한 골키퍼였지만, 2022년 음주운전 차량에 교통사고를 당해 지난해 11월 은퇴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은 FC서울의 스트라이커 일류첸코가 하나은행 K리그1 2024 5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일류첸코는 지난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김천상무의 경기에서 2골 2도움을 기록하며, FC서울의 5대1 승리를 견인했다.일류첸코는 전반 15분 박스 안으로 넘어온 크로스를 조영욱에게 연결하며, 시즌 첫 도움을 기록했다. 전반 33분에는 임상협의 패스를 이어받아 왼발로 첫 번째 골을 터뜨렸다. 이어 전반 38분에는 기성용의 크로스를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멀티골을 성공시켰다. 전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제3차 상벌위원회를 열어 충북청주FC 최석현의 경기 중 퇴장에 따른 출장정지 등을 감면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최석현은 지난달 30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4라운드 충남아산과 충북청주FC의 경기 중 전반 추가시간 상대 선수와 경합 과정에서 유니폼을 잡아당겨 넘어뜨리는 반칙을 범했다. 당시 주심은 최석현이 상대의 유망한 공격 기회를 반칙으로 저지한 것으로 보아 두 번째 경고로 퇴장 조치했다.이에 대해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는 프로평가패널회의에서 최석현이 상대 팀의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천안시티FC는 오는 7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경남을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2 2024 5라운드를 치른다고 4일 밝혔다.천안은 지난 4라운드 전남과의 원정경기에서 경기 초반부터 이뤄진 상대 팀의 압박에도 실점없이 0-0 균형을 이어갔다. 후반전 초반에는 공격에 나섰지만 골을 기록하지 못했고, 후반 추가시간에 전남에 골을 내주어 0-1로 석패했다.천안은 5라운드 상대인 경남과는 K리그 통산 전적 3전 1무 2패로 아직 승리가 없다. 그러나 시즌 첫 맞대결을 앞둔 현재 경남은 리그 12위에 머물러 있고 천안은 핵심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국제축구연맹(이하 FIFA)은 평양 홈경기를 사실상 거부한 북한에 몰수패와 함께 약 1500만원의 제재금 징계를 내렸다.3일(한국시간) FIFA는 일본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조별리그 B조 4차전 홈경기를 거부한 북한축구협회에 제재금 1만 스위스프랑(약 15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발표했다.북한은 지난달 26일 평양에서 일본을 상대로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4차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3차전은 이보다 5일 전인 21일 일본 도쿄에서 열렸다. 일본이 1-0으로 승리했다.그런데 북한은 4차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