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수원
한수원이 지난 30일 하계 전력피크 대비 '발전소 안전운영 결의 대회'를 가졌다. (오른쪽) 황주호 한수원 사장. 사진=한수원

[월요신문=윤성희 기자]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 기간을 앞두고,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발전소 안전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수원은 지난달 30일 경주 황룡원에서 황주호 사장을 비롯해 기술부사장, 5개 원자력 발전본부의 모든 발전소장을 포함한 주요간부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원전 안전운영 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폭염, 태풍 등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에도 발전소를 안전하게 운영할 것을 다짐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여름철 국민의 삶에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한 발전소 운영으로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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