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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신문=김나연 기자]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에 신설된 '잔반 제로'를 단체급식업계 처음으로 사업장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는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운영 중인 친환경 활동 장려 제도다. 전자영수증 발급·다회용기 사용·친환경 제품 구매 등 친환경 활동에 참여시 연간 최대 7만원 한도로 현금 또는 포인트를 제공한다.
'잔반 제로'는 식사 후 퇴식구에 설치된 잔반량 측정기에 식판 무게를 재서 잔반 60g 미만은 회당 100원을 현금으로 적립해 준다. 활동은 공식 애플리케이션 '카본페이'를 통해 기록되며 월별로 정산받는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단체급식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새로운 ESG 경영 활동을 적극 도입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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