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편슬기 기자]충남 천안의 성성호수공원을 품은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에서 민간임대가 선을 보인다.
DL이앤씨는 충남 천안시 서북구 업성도시개발구역(업성동 465-6번지 일원)에서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 임대물량의 임차인을 모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13개 동, 전용면적 84~191㎡ 총 1763가구 규모의 브랜드 대단지로, 일반분양 물량(1498가구)을 제외한 265가구가 임대 물량이다.
이번 임대물량의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88가구 ▲84㎡B 68가구 ▲84㎡C 56가구 ▲84㎡D 53가구 등 선호도가 높은 '국민평형'으로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우선 단지 바로 앞으로 성성호수공원이 위치한 '레이크 프론트' 입지에 들어선다.
여기에 단지 서측으로 약 4만여㎡ 규모의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가 위치해 있고, 단지와 호수 사이 약 3만여㎡ 규모의 근린공원과 단지 동측의 녹지공간까지 포함하면 삼면이 공원으로 둘러싸인 환경이다.
단지 인근에 있는 번영로와 삼성대로, 업성수변로 등을 통한 천안 주요 도심 접근성이 우수하다. 이와 함께 단지 인근으로 삼성SDI 천안사업장을 비롯해 천안 제2, 3, 4일반산업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가 위치해 있어 직주근접 여건도 뛰어나다.
커뮤니티 시설 역시 눈길을 끈다. 105동 최상층에는 스카이 커뮤니티를 조성한다. 스카이 라운지와 스카이 게스트하우스(2개소)가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단지 주출입구 인근에는 근린공원 및 호수 조망이 가능한 리조트형 게스트하우스(4개소)를 조성할 예정이다.
여기에 단지는 100% 지하 주차를 통한 단지 내 차 없는 환경을 마련했다. 가구당 1.55대의 넉넉한 주차대수도 확보했다. 이는 성성지구 내 입주한 단지의 평균 주차 대수(가구당 1.21대)를 웃도는 수준이다.
주택전시관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225-5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8년 2월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