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T&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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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신문=이호영 기자]케이티앤지(KT&G)는 신제품 '에쎄 히말라야 샤인'을 국내 공항 면세점에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에쎄는 글로벌 초슬림 담배부문 1위 판매량을 보이는 KT&G 궐련 제품이다. 글로벌 초슬림 담배 시장 30%를 점유하고 있다. 국내 담배시장 점유율도 30% 정도 된다. 

'에쎄 히말라야 샤인'은 네팔 히말라야 인근 지역에서 자란 담뱃잎 약 3%를 함유한 제품으로 냄새 저감 기술이 적용돼 흡연 후 입에서 나는 담배 냄새를 줄였다. 제품 패키지는 에메랄드 그린 색상으로 표현한 히말라야 산맥 이미지를 적용해 '에쎄 히말라야' 시리즈의 정체성을 담았다.

'에쎄 히말라야 샤인'은 길이 100mm 초슬림 궐련 타입 제품이다.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1.0mg, 0.10mg이다. 가격은 보루 당 30달러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에쎄 히말라야' 시리즈는 '에쎄 히말라야', '에쎄 히말리야 윈터'를 포함해 모두 3종으로 늘어난다.

정영훈 KT&G 국내브랜드팀장은 "공항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자 신제품 '에쎄 히말라야 샤인'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통해 브랜드 만족도를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에쎄(ESSE)'는 1996년 출시 이후 90개국 이상에 수출된 글로벌 초슬림 담배 넘버원 브랜드다. KT&G는 지난 4월 블랙 궐련지를 사용한 '에쎄 느와르'를 전국에 출시하는 등 에쎄 브랜드 신제품을 꾸준히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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