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검은사막 콘솔 행사에서 월별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했다. 사진=펄어비스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콘솔 행사에서 월별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했다. 사진=펄어비스

[월요신문=편슬기 기자]펄어비스의 검은사막 콘솔 행사에서 월별 업데이트 로드맵이 공개됐다. 8월 아침의 나라 서울을 비롯해, 9월 신규 클래스 오공, 10월 협동형 던전 콘텐츠 등 다양한 업데이트가 유저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펄어비스가 3일 '검은사막 콘솔 모험가 행사(Adventurers' Festival)를 통해 대규모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검은사막 콘솔 PS5·XBOX 시리즈 X/S 버전 서비스 시작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글로벌 콘솔 모험가 대상 행사다. 

검은사막 콘솔 CM과 함께 약 6년 간의 서비스 여정을 돌아보며 모험가들과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유하고 그간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1부에 이어 진행된 2부에서는 양완수 검은사막 게임디자인실장이 출연해 월별 업데이트 로드맵을 소개했다. 

▲8월 7일 아침의 나라 : 서울, 군왕 무기, 검은사당, 수궁 ▲9월 4일 마그누스, 데키아의 등불(사냥터) ,프리오네 액세서리, 신규 클래스 '오공'을 선보일 예정이다. 낚시로 모험가들끼리 실력을 겨루는 '주간 낚시대회' 이벤트,, 3:3 PvP 콘텐츠 '솔라레의 창'도 첫 번째 시즌을 준비 중이다

▲10월 2일 협동형 던전 콘텐츠 '아토락시온' 특집으로 준비 중이다. '바아마키아', '시카라키아' 등 각 테마와 최종적으로 하얀 마녀 '일레즈라'를 만날 수 있는 '최후의 글라디우스'까지 선보일 계획이다. 

▲11월 13일 검은사막 신규 지역 마계 '에다니아'를 공개할 예정이다. 전리품으로 '에다나의 방어구'를 얻을 수 있으며, 성주가 될 수 있는 '에다나의 권좌'도 동일하게 업데이트 한다.

라이브 행사에서 모험가들에게 다양하고 풍성한 보상도 지급했다. 방송을 시청한 모험가들에게 ▲감사한 마음의 프리미엄 의상 상자를 지급했으며, 추첨을 통해 펄상자도 제공했다.

양완수 검은사막 게임디자인실장은 글로벌 검은사막 콘솔 모험가에게 "오늘 로드맵에서는 큰 업데이트들 위주로 소개를 해드렸는데 편의성을 비롯한 콘솔 모험가들에게 필요한 소규모 패치들도 다양하게 준비 중으로 항상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도록 잘 챙기겠다, 믿고 기다려주신 모험가분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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