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는 역대 최단기간 100만 관중 돌파를 기념해 컬래버 제품을 출시한다. 사진=해태제과
해태제과는 역대 최단기간 100만 관중 돌파를 기념해 컬래버 제품을 출시한다. 사진=해태제과

[월요신문=김나연 기자]해태제과는 올 시즌 야구 열기를 담아 신한금융그룹과 손잡고 '홈런볼X신한SOL' 협업 제품을 한정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홈런볼은 매년 야구장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대표 야구 과자다. 신한SOL 역시 KBO 리그를 장기 후원해 온 금융 브랜드로, 야구팬들과의 접점을 넓혀왔다. 역대 최단기간 100만 관중 돌파를 기념해 총 100만 봉지 한정 수량으로 준비했다.

이번 한정판 패키지에는 홈런볼 캐릭터 '로'와 신한SOL 캐릭터 '쏠'이 마운드와 타석에서 '한판 대결'을 벌이는 모습을 담은 2종의 일러스트를 볼 수 있다. 대용량 크기로 출시돼 직관·캠핑·소풍 등 다양한 자리에서 함께 나눠 먹기에도 제격이다.

패키지 안에는 해태제과와 신한SOL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행운 코드'가 들어있다. 겉면 QR코드를 통해 접속해 행운 코드를 입력하면 해태 몰 상품권이나 홈런볼 교환권을 받을 수 있는 즉석 추첨에 참여할 수 있다. 당첨되지 않아도 행운은 한 번 더 이어진다. 신한SOL을 통해 추가 경품 기회가 주어져, 하나의 제품으로 두 번의 당첨을 노릴 수 있는 '투런홈런'급 재미를 선사한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홈런볼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야구과자로 야구팬들과 함께 성장해 왔다"라며 "오랜 시간 야구와 함께해온 홈런볼과 신한SOL이 만나 더 많은 고객께 즐거움을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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