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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신문=김나연 기자]동국제약이 일반의약품으로 국내 유일의 위장관 유래 구취 개선제 '센스켓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위장관 유래 구취는 음식물이 장에서 발효되는 과정에서 휘발성 황화합물이 호흡으로 나타나 치약, 가글로는 해결이 어렵다.
센스켓정의 주성분인 클로로필린구리나트륨착염은 위장관 내 구취 유발 물질을 흡착·중화해 구강 내 냄새의 근본적 원인을 개선한다. 기존 구취 제거제들은 구강 내 원인에 의한 구취에 국한됐으나 센스켓정은 위장관에서 발생하는 냄새를 없앤다.
또 기타 가공품인 기존 구취 제거제들에 비해 이 제품은 효과가 검증돼 일반의약품으로 허가받았다. 효과적인 구취 개선을 경험할 수 있는 센스켓정은 식후 1회 3~4정, 1일 3회 물과 함께 복용하며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김치·된장·마늘 등 발효음식 섭취가 많은 한국인 식습관은 위장관 유래 구취의 발생률을 높인다"며 "구강 위생 관리와 함께 위장관 내 구취 원인을 직접 개선하는 센스켓정이 소비자들의 구취 고민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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