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는 공식 딜러 아주오토리움과 인증 중고차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볼보 셀렉트(SELEKT) 강서 전시장'을 열었다. 사진=볼보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공식 딜러 아주오토리움과 인증 중고차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볼보 셀렉트(SELEKT) 강서 전시장'을 열었다. 사진=볼보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공식 딜러 아주오토리움과 인증 중고차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볼보 셀렉트(SELEKT) 강서 전시장'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볼보 셀렉트'는 최초 등록 6년 이내 또는 주행거리 12만km 미만 차량 중 공식 서비스센터 테크니션의 검증을 거친 차량만 판매하는 인증 중고차 브랜드다. 모든 차량에는 1년 또는 2만km 무상 보증 수리와 3년 또는 6만km 24시간 긴급 출동 서비스가 제공된다.

강서 전시장은 김포·수원·광주·부산에 이어 다섯 번째로 문을 열었다. 서울 강서구 서서울 오토리움 11층에 위치하며, 연면적 904.8㎡(약 274평) 규모로 최대 50대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

전시장은 강서·강남·경기 서부 등에서 접근성이 높고, 차량으로 20분 거리 내에 영등포 문래 서비스센터가 위치한다. 전시장에는 서비스센터의 180항목 검사 기준을 통과한 차량만 전시되며, 서서울 모터리움 단지 내 자동차등록사업소를 통해 차량 등록 절차도 한곳에서 처리할 수 있다.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이달 방문객에게는 장우산을, 차량 구매 고객에게는 차량 관리용품 세트를 제공한다. 구매 고객 중 추첨으로 3명에게 호텔 식사권도 증정한다.

이만식 볼보자동차코리아 전무이사는 "더 많은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브랜드 경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강서 전시장을 새로 열었다"고 말했다. / 월요신문=김윤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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