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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은 남자 아마추어 골프 최강자로 떠오른 국가대표 유민혁 선수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유민혁 선수는 지난해 신한금융이 창설한 '신한동해남자아마추어선수권대회' 초대 챔피언이다. 지난 7월 열린 제2회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2연패를 달성했다. 또 블루원배 '제42회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유민혁 선수가 신한금융그룹의 든든한 후원을 통해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 더 큰 꿈을 이루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한동해오픈은 지난 11일부터 나흘간 잭 니클라우스 GC에서 KPGA투어, 아시안투어, 일본투어의 공동 주관으로 열렸다. 총상금 15억원으로 진행된 대회에는 2만7000여명의 갤러리가 방문해 올시즌 KPGA 최다 입장 기록을 세웠다. / 월요신문=고서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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