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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신문=이승주 기자]세종대학교가 글로벌 유학 플랫폼 기업 스튜바이저와 공동으로 오는 2025년 5월 13일, 서울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대규모 입학 정보 박람회를 개최한다.
'ISF 외국인유학생 대학 및 대학원 입학정보페어(SUEF)'로 명명된 이번 행사는, 한국 유학을 희망하는 글로벌 인재들에게 실질적인 진학 가이드를 제공하고, 국내 대학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전략적 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교육부의 'Study Korea 300K 프로젝트'와 발맞춰, 2027년까지 외국인 유학생 30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한 국가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한국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세계 10대 유학 강국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유학생 유치의 질적 성장과 체계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박람회에는 국내외 대학 관계자, 유학 에이전시, 관련 기관 등 약 1000여 명의 참가가 예상되며, 프로그램으로는 ▲1:1 입학 인터뷰 ▲전문 유학 컨설팅 ▲글로벌 교육 네트워킹 등이 운영된다. 학생 및 일반 방문자는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기관 참가자는 부스당 99만원의 참가비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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