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이상훈 기자]이제 BMW·MINI 차량에서도 'essential; 감성 플리'를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게 됐다.
NHN벅스는 BMW 그룹과 제휴를 맺고, BMW·MINI 앱스토어에 essential;(에센셜) 앱을 출시했다. 지난해 1월 벤츠에 에센셜이 탑재된 데 이은 두 번째 해외 명품차와의 제휴다.
에센셜은 NHN벅스가 운영하는 공식 큐레이션 브랜드로, 감성적 플레이리스트와 '뮤직PD 앨범'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위기와 상황에 맞는 선곡을 제공한다.
양사는 최신 운영 체제인 '오퍼레이팅 시스템 9' 탑재 차량에서 이용 가능한 에센셜 앱을 선보였다. BMW·MINI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내 앱 스토어(BMW·MINI AppStore)에서 'essential;'을 검색하면 앱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BMW·MINI 에센셜 앱은 차량 운전자에게 안전하면서도 특별한 음악 감상 환경을 제공한다.
앱을 실행하면 특정 곡을 선택하지 않아도 운전 중 다양한 상황에 어울리는 에센셜 플레이리스트를 추천해준다. 원하는 분위기나 스타일의 음악이 있다면 키워드로 쉽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다. 최근 감상한 플레이리스트를 터치 몇 번으로 간편하게 다시 재생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하며, 자주 듣는 플레이리스트가 있을 경우 '마이 에센셜(my essential;)' 메뉴에 저장해 언제든 재청취할 수 있다.
NHN벅스 관계자는 "음악 큐레이션 브랜드 essential;(에센셜)의 다채로운 플레이리스트와 감각적인 이미지로 드라이빙 공간의 무드를 완성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BMW·MINI를 위한 essential; 앱만의 특별함을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