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유진이 직접 거주 중인 양주옥정신도시 '디에트르' 단지를 배경으로 촬영을 진행했다. 사진=대방건설

[월요신문=김윤겸 기자] 대방건설은 자사의 주거 브랜드 '디에트르'를 알리기 위해 배우 이유진과 협업한 브랜디드 콘텐츠를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지난 27일 이유진의 유튜브 채널 '이유zip'을 통해 공개됐으며, 실제 본인이 거주 중인 양주옥정신도시 '디에트르' 단지에서 촬영됐다. 영상은 광고 연출보다는 생활 중심의 구성을 통해 시청자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영상은 "4000만원으로 이 집에 전세로 들어올 수 있었다"는 멘트로 시작해 관심을 끌었으며, 단순한 공간 소개를 넘어 실제 입주 경험을 중심으로 정보를 전달했다. 팬트리와 수납장 등 수납 공간이 강조됐고, 별도로 꾸며 사용 중인 작업실과 인테리어 과정도 소개됐다.

또한 영상에서는 거실과 평면 설계, 내부 구조 등 단지의 공간적 특성이 화면을 통해 전달됐으며, 탁구장과 볼링장 등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을 이용하는 모습도 담겼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실제 입주자의 경험을 토대로 브랜드 특성을 전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일상과 연계된 방식의 콘텐츠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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