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츠키 게임즈가 토호, 프로덕션 I.G.와 손잡고 개발한 신작 모바일 RPG '괴수 8호: THE GAME'이 8월 31일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됐다. 게임은 서비스 시작과 동시에 한국을 포함한 세계 각국 앱스토어 다운로드 랭킹 1위를 기록하는 등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이 게임은 인기 애니메이션 '괴수 8호'의 세계관을 3D 그래픽으로 구현하고, 일본 정상급 성우진의 풀보이스 연기로 몰입도를 높였다. 유저들은 메인 스토리, 회상 스토리, 캐릭터 스토리 등 세 가지 스토리 모드를 통해 다양한 즐길거리를 경험하며, 신규 오리지널 스토리도 함께 제공된다.
'괴수 8호: THE GAME'은 4인 파티 기반의 턴제 커맨드 배틀 시스템을 도입해 전략적 플레이를 유도하며, 동료 연계 및 추격 콤보 등 차별화된 전투 연출을 선보인다. 캐릭터 성장, 유니 부품 강화 시스템 등 RPG 고유의 과금(BM) 요소도 두드러진다. 특히 유니 부품 시스템은 무작위로 능력을 향상시키는 요소로, 수집과 육성에 대한 과금 유도 효과가 기대된다.
게임 출시 전 글로벌 사전등록자는 160만명을 돌파했다. 이에 따라 게임을 시작하는 유저들은 ★5 캐릭터 선택권, 뽑기 티켓, 차원 크리스탈, 크레딧 등 풍성한 론칭 보상을 획득할 수 있게 됐다.
아카츠키 게임즈는 별도로 공개한 공식 웹스토어를 통해 게임 내 재화를 모바일 결제 대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설계해 추가 매출원도 모색하고 있다. 아카츠키 게임즈는 "괴수 8호 IP라는 탄탄한 팬덤과 독특한 게임 시스템, 글로벌 흥행 조짐을 발판으로 명실상부한 글로벌 히트작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괴수 8호: THE GAME'은 출시 첫날 전 세계 앱스토어 다운로드 랭킹 1위에 오르며 시장에서의 높은 기대감을 입증했다. 아카츠키 게임즈는 이를 기념해 전 유저에게 차원 크리스탈 1000개를 지급하며, 홈 화면의 메일함에서 보상을 수령할 수 있도록 했다. / 월요신문=이상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