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향후 5년간의 신규 채용 계획을 밝혔다. 사진=삼성
삼성이 향후 5년간의 신규 채용 계획을 밝혔다. 사진=삼성

삼성이 향후 5년간 6만명, 연간 1만2000명에 달하는 신규 채용에 나설 계획을 밝히며 미래 성장사업 육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삼성은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주요 부품사업 ▲미래 먹거리로 자리잡은 바이오 산업 ▲핵심기술로 급부상한 인공지능(AI) 분야 등에 집중해서 채용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삼성은 인재제일의 경영철학을 실천하고 청년들에게 공정한 기회와 미래에 대한 희망을 주기 위해 1957년 국내 최초로 도입한 공채제도를 유지 중에 있다.

또한 청년 고용확대를 위해 ▲채용연계형 인턴제도 ▲기술인재 채용을 병행 중이다.

청년들이 취업에 필요한 실무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대학생 인턴십 규모를 대폭 늘려 더 많은 학생들에게 직무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인턴십을 통해 검증된 우수인력은 적극 채용한다는 방침이다. / 월요신문=편슬기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월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