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가 창호 시공 비교 견적 서비스 제공하는 이맥스 클럽 공식 홈페이지 오픈했다. 사진=KCC
KCC가 창호 시공 비교 견적 서비스 제공하는 이맥스 클럽 공식 홈페이지 오픈했다. 사진=KCC

KCC는 공식 창호 대리점의 비교 견적 플랫폼 '이맥스 클럽(Emax Club)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이맥스 클럽 홈페이지'는 ▲스마트 견적 시스템 ▲이맥스 클럽 및 대리점 안내 ▲제품 정보 ▲시공 사례 등 다양한 기능과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창호 구매를 한번에 진행할 수 있도록 구축된 O2O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스마트 견적 시스템'은 '역경매' 개념을 도입해 고객들이 여러 대리점을 찾아다니며 견적을 비교하지 않아도 비교 견적이 가능하다. 창호 교체를 원하는 고객이 건축물의 평수, 주거 형태, 시공 일정 등 조건을 입력하면, 해당 시공 권역 내에 있는 이맥스 클럽 대리점들이 온라인 견적을 제공하게 된다.

고객들은 여러 대리점들의 견적을 확인하고 가장 합리적인 조건을 제시한 대리점을 선택해 상담 및 계약까지 빠르게 결정할 수 있다. 견적 산출과 비교 과정이 플랫폼 내에서 투명하게 이뤄지기 때문에 고객들은 대리점들이 제시한 가격과 시공 사례 등을 명확하게 확인하고 최적의 결정을 할 수 있다.

스마트 견적 시스템 외에도 소비자들은 플랫폼을 통해 여러 대리점 및 제품 정보를 쉽고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실제 시공 사례와 후기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리점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창호 교체 후 관리 방법이나 단열·차음 성능을 오래 유지하는 꿀팁 등 부가적인 정보도 확인 가능해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다.

KCC는 홈페이지 오픈과 함께 이맥스 클럽 대리점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KCC는 전국 128개에 달하는 이맥스 클럽 회원사를 지속 늘려 접근성을 높여 나가는 동시에 대리점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한 교육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현장 중심의 체험 교육을 위한 전용 설비에 3억원을 투자하고 교육 횟수와 일정을 확대하며 대리점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KCC와 대리점 간 '품질협약'을 체결해 본사는 우수 자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대리점은 정품 사용과 시공 기준을 준수하는 상호 책임 체계를 구축했다. / 월요신문=김윤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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