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 사진=오리온

글로벌 종합 식품기업 오리온이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13일까지이며, 오리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2026년 2월 4년제 정규대학(원) 졸업 예정자 및 기졸업자이며, 모집 부문은 ▲일반 관리 ▲연구·개발(R&D) ▲디자인 ▲품질보증(QA) ▲품질관리(QM) ▲농업 사업(AGRO) 등이다.

▲서류전형 ▲온라인 인·적성검사 ▲1차 면접 ▲커리어 위크 ▲최종 면접 ▲채용 검진을 거쳐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국가보훈대상자 및 장애인은 관련 법에 따라 우대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최종 면접에 앞서 지원자에게 실질적인 직무 경험과 정보를 제공하는 ‘커리어 위크(Career Week)’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했다. ▲부서를 소개하는 ‘리더스 토크(Leader's Talk)’ ▲실무자와의 1:1 상담을 진행하는 ‘잡 토크(Job Talk)’ ▲실제 업무를 체험할 수 있는 실습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지원자들은 직무와 부서에 대해 한층 깊이 이해하고, 자신의 역량과 적성을 점검할 기회를 갖게 된다.

오리온은 지원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직무 소개, 복리후생, 자주하는 질문(FAQ) 등의 채용 정보를 적극 제공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오리온과 함께 글로벌 식품산업을 이끌어 나갈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 월요신문=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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