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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상승세가 연일 지속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 주가는 30일 오전 9시 45분 기준 전일 대비 3.4%오른 1044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장중 전일 대비 5.1% 급등한 105600원으로 거래됐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특수와 3분기 실적 발표 효과에 힘입어 주가가 크게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30일 젠슨 황 CEO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만남에서 고대역폭메모리(HBM) 공급 확대와 AI 분야 협력 논의가 예상되며 삼성전자는 지난 3분기 실적 발표에서 매출 86조617억원, 영업이익 12조166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8%, 영업이익은 32.5% 증가한 수치로, 매출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27일 사상 처음으로 주가 10만원 돌파, 시가총액 600조원을 넘어서며 새로운 기록을 세운 바 있다. / 월요신문=김승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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