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 '문경 레전드 트레일'에 대형 SUV 아틀라스 지원

폭스바겐코리아가 지난 8일 경북 문경시에서 개최된 '2025 문경 레전드 트레일' 러닝 대회에 대형 SUV '아틀라스'를 전시하고 행사 운영 차량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2025 문경 레전드 트레일'은 트레일 러너 심재덕 선수가 달렸던 문경의 백두대간 산길을 달리는 트레일 러닝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총 1000여 명의 트레일 러너가 참가해 21km/34km의 산악 코스를 주파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대형 SUV 아틀라스를 대회 공식 차량으로 지원했다. 아틀라스의 험로 주행 성능을 반영해 참가자 이동 및 운영 지원에 활용됐다.

문경새재 도립공원 내 행사장에는 대형 SUV 아틀라스를 전시하는 공간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차량을 직접 살펴볼 수 있었으며 현장에서는 간단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아틀라스는 참가자들이 안전한 트레일 러닝을 즐길 수 있도록 리딩 카(leading car) 역할을 해내기도 했다.

신동협 폭스바겐코리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상무는 "앞으로도 고객들이 아틀라스의 매력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월요신문=김윤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