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올리브영
사진=CJ올리브영

CJ올리브영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10대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한 여러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수능 다음날인 오는 14~20일 만 14~19세 회원 '올리브 하이틴 멤버스'를 대상으로 '수능 오프, 혜택 온'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10대 회원의 요구(니즈)를 반영, 참여형 이벤트와 할인 혜택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무엇보다 하이틴 멤버스 전용 할인 혜택이 풍성하다. 올리브영 매장이나 온라인몰에서 2만원 이상 구입하면 4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10대에게 인기가 많은 색조 브랜드 '라카'와 '얼터너티브스테레오' 경우 1만원 이상 구입하면 30% 할인되는 브랜드 쿠폰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특히 소용량 화장품을 선호하는 10대 소비자들 수요를 반영, 올리브영 온라인몰 기획전 페이지에서 각 브랜드의 특정 미니 틴트 2개를 사면 본품 미니 틴트 1개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간식 트럭' 이벤트도 마련했다. 10대 회원들이 자신이 응원하는 중학교나 고등학교에 투표하면 투표 수 상위 3개 학교에 간식 트럭을 보내준다.

투표는 행사 기간인 14~20일 올리브영 모바일 앱 내 이벤트 탭의 '수능 오프 혜택 온'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당첨 학교는 다음달 4일에 발표된다.

수능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위한 특별 행사도 준비했다. 여성 생애 주기 맞춤형 상품 및 서비스인 'W케어' 주제의 '올리브 클래스'다. 차병원 부인과 전문교수가 여성 건강을 주제로 강연하고 올리브영이 엄선한 W케어 상품 체험 키트와 다과를 선물로 제공한다. 서울 상암고등학교와 중앙여자고등학교에서 오는 28일과 내달 3일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수능을 마친 수험생은 물론 모든 10대 청소년에게 할인을 넘어 공감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올리브영 회원들이 자신만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만들어가도록 다양한 행사와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올리브영은 10대 회원을 위한 '하이틴 멤버스'를 지난해 1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만 14~19세 회원만을 위한 차별화한 혜택으로 매달 카테고리별 쿠폰과 매일 무료배송, 전용 결제 할인 등을 제공한다. / 월요신문=이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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