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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은 의료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적십자사 '통영적십자병원 무료 순회진료 사업('찾아가는 누구나진료센터')'에 1억원을 후원했다고 21일 밝혔다.
고려아연의 무료 순회진료사업 후원은 도서지역 의료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사회 의료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는 취지로 10년째 이어지고 있다.
통영적십자병원 '찾아가는 누구나진료센터'는 고려아연이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사업이며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도서지역 주민들에게 무상진료를 제공한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회사가 올해로 10년째 후원 중인 '찾아가는 누구나진료센터' 사업이 도서지역 취약계층 이웃들의 의료안전망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려아연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많이 계신 도서지역에서 의료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 월요신문=김승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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