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팀은 아우디 트윈컵 2025에서 세일즈와 애프터세일즈 부문 모두 3위를 기록했다. 사진=아우디 코리아
한국 대표팀은 아우디 트윈컵 2025에서 세일즈와 애프터세일즈 부문 모두 3위를 기록했다. 사진=아우디 코리아

아우디 코리아는 이달 18~20일 독일 뮌헨에서 열린 '아우디 트윈컵 2025 월드 챔피언십'에서 한국 대표팀이 세일즈와 애프터세일즈 부문 모두 3위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아우디 트윈컵'은 A/S 서비스, A/S 테크놀로지, 신차 세일즈, 중고차 세일즈 등 네 개 카테고리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의 세일즈·서비스 역량을 평가하는 국제 대회다.

올해는 17개국이 참가했으며 한국팀은 전문성과 팀워크 등을 기반으로 두 부문에서 3위를 차지했다.

한국 대표팀은 국내 결선을 통해 선발된 8명으로 구성됐다. 세일즈 신차 부문 코오롱아우토 김응선·이운영, 고진모터스 채병문, 세일즈 중고차 부문 태안모터스 박지웅, A/S 서비스 부문 고진모터스 김동현·송윤겸, A/S 테크놀로지 부문 중산모터스 동하윤·안준규 등이 참가했다.

아우디 코리아는 이번 대회 결과를 바탕으로 세일즈 및 A/S 품질 개선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월요신문=김윤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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