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는 미국 시장조사업체 J.D.파워가 발표한 '2025 미국 기술 경험 지수 조사(TXI)'에서 전체 브랜드와 프리미엄 브랜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사진=현대자동차
제네시스는 미국 시장조사업체 J.D.파워가 발표한 '2025 미국 기술 경험 지수 조사(TXI)'에서 전체 브랜드와 프리미엄 브랜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사진=현대자동차

[월요신문=김윤겸 기자]현대차그룹은 제네시스가 미국 시장조사업체 J.D.파워가 발표한 '2025 미국 기술 경험 지수 조사(TXI)'에서 전체 브랜드와 프리미엄 브랜드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제네시스는 538점을 받아 5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사진=현대자동차
제네시스는 538점을 받아 5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사진=현대자동차

제네시스는 538점을 받아 5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493점으로 일반 브랜드 부문에서 6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

이번 TXI조사는 2025년형 신차를 구매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차량 소유 후 90일이 지난 시점에 실시했으며 2024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진행됐다.

현대 싼타페는 TXI 기술 평가의 '첨단 기술 어워드(Advanced Technology Award)'에서 우수한 기술이 적용된 차종으로 선정됐다. 사진=현대자동차
현대 싼타페는 TXI 기술 평가의 '첨단 기술 어워드(Advanced Technology Award)'에서 우수한 기술이 적용된 차종으로 선정됐다. 사진=현대자동차

한편, 제네시스 GV80과 현대차 싼타페는 TXI 기술 평가의 '첨단 기술 어워드(Advanced Technology Award)'에서 우수한 기술이 적용된 차종으로 선정됐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현대차그룹의 기술이 운전 경험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 들었음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해 더 많은 차량에 적용함으로써 고객의 니즈를 최대한 충족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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