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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신문=김나연 기자]롯데지알에스(GRS)는 K 버거의 글로벌 확장 전략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싱가포르 식음료 그룹 카트리나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카트리나 그룹은 싱가포르에서 식음료(F&B) 및 호스피탈리티 전문 사업을 운영하며 현지에서 다수의 외식 브랜드와 호텔 숙박업을 운영하고 있다. 외식 사업에 대한 높은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롯데GRS는 이번 계약을 통해 베트남•미얀마•라오스•몽골•말레이시아에 이어 내년 2월 싱가포르에 롯데리아 1호점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롯데리아만의 K-버거 경쟁력과 현지 파트너의 운영 역량 시너지를 통해 싱가포르 시장에서 안정적인 진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차우철 롯데GRS 대표이사는 "싱가포르는 아시아 외식 시장의 중심지로, 이번 진출은 롯데리아가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협력을 통해 싱가포르 소비자들에게 롯데리아만의 독창적인 맛과 품질을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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