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 오브 요테이' 골드 리미티드 에디션. 사진=SIEK
'고스트 오브 요테이' 골드 리미티드 에디션. 사진=SIEK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SIEK)가 9월 4일 오전 10시부터 PS5 전용 타이틀 '고스트 오브 요테이'의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은 골드 리미티드 에디션 PS5 콘솔 번들과 액세서리의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타이틀 정식 출시일인 10월 2일 한정 수량으로 발매된다. 

'고스트 오브 요테이' 골드 리미티드 에디션은 지난 7월 'State of Play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최초 공개돼 게이머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제품은 ▲PS5 콘솔 - 고스트 오브 요테이 골드 리미티드 에디션 번들(81만8000원) ▲듀얼센스 무선 컨트롤러 - 고스트 오브 요테이 골드 리미티드 에디션(9만9800원) ▲PS5 슬림 콘솔 커버 - 고스트 오브 요테이 골드 리미티드 에디션(7만9800원) ▲PS5 프로 - 콘솔 커버 - 고스트 오브 요테이 골드 리미티드 에디션(7만9800원)으로 출시된다. 

'고스트 오브 요테이'는 '고스트 오브 쓰시마'의 서커 펀치 프로덕션에서 제작했다. 전작의 자세 기반 검술 외에도, 이번에는 총기, 이도류, 쿠사리가마 등 다양한 무기가 추가돼 전투의 폭이 넓어졌다. 사진=SIEK
'고스트 오브 요테이'는 '고스트 오브 쓰시마'의 서커 펀치 프로덕션에서 제작했다. 전작의 자세 기반 검술 외에도, 이번에는 총기, 이도류, 쿠사리가마 등 다양한 무기가 추가돼 전투의 폭이 넓어졌다. 사진=SIEK

골드 리미티드 에디션 번들은 긴쓰기(金継ぎ) 기법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불완전함 속의 아름다움과 회복의 여정을 상징한다. 디스크 드라이브가 탑재된 PS5 본체와 동일한 패턴의 DualSense 무선 컨트롤러가 포함되며, 콘솔 커버와 컨트롤러에는 플레이스테이션 상징 문양과 제작자 인장이 새겨져 있다. 또한 DualSense 터치패드에는 주인공 아츠의 실루엣이 적용돼 독창성을 더했다.

번들에는 '고스트 오브 요테이' 스탠다드 다운로드 버전이 함께 제공되며, 예약 구매자는 게임 내 가면과 아츠 및 요테이 육인방의 콘셉트 아트 기반 PSN 아바타 7종을 추가 특전으로 받을 수 있다.

'고스트 오브 요테이'는 '고스트 오브 쓰시마'의 후속작으로 개발된 게임이다. 1603년 홋카이도 요테이산을 배경으로 한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며 주인공 아츠는 가족을 잃고 복수를 다짐, 요테이 육인방을 추적한다. 다양한 무기와 자유로운 탐험, 감정적 서사가 어우러진 PS5 전용 타이틀이다.

'고스트 오브 쓰시마'와 '고스트 오브 요테이' 모두 서커 펀치 프로덕션에서 제작됐으며 액션 어드벤처 장르와 오픈월드 탐험, 깊이 있는 검술 전투 시스템을 공유한다. 특히 액션에서 전작의 자세 기반 검술 외에도, 이번에는 총기, 이도류, 쿠사리가마 등 다양한 무기가 추가돼 전투의 폭이 넓어졌다. / 월요신문=이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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