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까지 전국 푸조 전시장에서 푸조의 최신 전동화 기술이 적용된 '올 뉴 3008 스마트 하이브리드'와 '408 스마트 하이브리드',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 대상으로 시승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스텔란티스코리아
오는 30일까지 전국 푸조 전시장에서 푸조의 최신 전동화 기술이 적용된 '올 뉴 3008 스마트 하이브리드'와 '408 스마트 하이브리드',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 대상으로 시승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스텔란티스코리아

오는 30일까지 전국 푸조 전시장에서 푸조의 최신 전동화 기술이 적용된 '올 뉴 3008 스마트 하이브리드'와 '408 스마트 하이브리드',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 대상으로 시승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푸조의 스마트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배터리 규격상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로 분류되지만, 전기 모터를 기어박스에 통합한 독창적 설계와 48V 배터리를 조합해 순수 전기 주행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도심 환경에서는 전체 주행 시간의 약 50%를 전기 모드로 소화할 수 있다.

푸조가 올해 선보인 스마트 하이브리드 라인업은 해치백, 크로스오버 세단, 패스트백 SUV 등 다양한 차종으로 구성됐다. 도심 주행과 레저 활동 등 여러 주행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프랑스 디자인 감각과 하이브리드 시스템 효율성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 하이브리드의 대표 주자인 올 뉴 3008은 푸조의 차세대 전동화 플랫폼 STLA 미디엄을 최초 적용한 모델이다. 차량에는 혁신적인 '파노라믹 아이-콕핏(i-Cockpit)'과 21인치 커브드 디스플레이(GT 트림)를 탑재됐다.

지난 6월 출시된 408 스마트 하이브리드는 쿠페형 디자인과 SUV의 실용성을 결합한 패스트백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는 푸조의 대표 해치백 모델로, 엔진과 전기모터 합산 최고출력 145마력, 복합연비 15.2㎞/L를 기록해 동급에서 경쟁력을 갖췄다. / 월요신문=김윤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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