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은 트레이더스 전용 '남산왕돈까스'를 출시했다. 사진=아워홈
아워홈은 트레이더스 전용 '남산왕돈까스'를 출시했다. 사진=아워홈

아워홈은 이마트 트레이더스 전용 ‘남산왕돈까스’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남산왕돈까스는 옛날 경양식 왕돈가스로 국내산 돼지고기를 사용했다. 데미그라스 소스를 더해 클래식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한다. 두 장씩 개별 포장돼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밀가루 대신 자체 개발한 전분 베이스의 베터믹스(Batter mix) 기술을 적용, 튀김옷의 바삭한 식감을 강화하고 눅눅함을 최소화했다. 높은 돼지고기 함량으로 씹을수록 고기 본연의 풍미와 육즙을 느낄 수 있다. 돈가스 크기에 걸맞은 넉넉한 소스로 진하고 깊은 맛을 경험할 수 있다. 패키지 디자인도 옛날 돈가스답게 레트로 감성을 담았다.

보습력을 위한 별도 공정을 거쳐 조리법도 간단하다. 에어프라이어로 10~15분만 조리하면 왕돈가스를 맛볼 수 있다. 트레이더스 24개 전 매장에 입점했다. 22일부터 출시 기념으로 전 매장에서 시식·할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남산왕돈까스는 가정에서도 손쉽게 경양식 돈가스의 풍미를 즐길 수 있도록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한 기술력과 레시피로 고객에게 만족스러운 식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 월요신문=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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