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은 올해 하반기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사진=아워홈
아워홈은 올해 하반기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사진=아워홈

아워홈은 ‘2025년 하반기 신입 영양사·조리사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채는 신규 점포 확대 등 단체 급식 사업 확장에 따른 우수 인력 확보가 목적이며, 영양사와 조리사 00명을 채용하는 대규모 공채로 진행된다.

영양사는 정규 대학 식품영양 관련 학과 졸업자와 2026년 2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채용하며, 영양사 면허증과 1개 이상의 조리기능사 자격증을 필수 보유해야 한다. 조리사는 정규 대학 조리 관련 학과 졸업자와 2026년 2월 졸업 예정자가 지원 가능하다. 역시 조리기능사 자격증을 필수 보유해야 한다.

지원 희망자는 21일까지 아워홈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과 인성 검사, 실무·임원 면접을 거치며, 합격자는 올해 12월 중 입사한다.

아워홈은 합격자들의 빠른 적응과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입사자들은 6개월간 이론 교육은 물론 주요 식음 사업장과 식품 제조 시설, 물류센터 등을 찾아 교육을 받고 점포 현장에서 메뉴 관리와 대량 조리 스킬 교육 등 폭넓고 전문적인 실무 경험을 쌓는다. 이후 개인 희망과 주거지에 따라 근무지가 배정된다.

아워홈 관계자는 “아워홈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식음 서비스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이를 함께 이끌어갈 우수한 영양사와 조리사 인재를 모집한다”며 “아워홈에서 전문성과 커리어 성장을 동시에 이루고자 하는 열정 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 월요신문=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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