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울렛은 이날부터 28일까지 아울렛 전 지점에서 '더 그랜드 카니발' 쇼핑 축제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매 주말 낮부터 저녁까지 즐길 수 있는 '올 데이 페스티벌'을 김해점(9월20~21일), 기흥점(9월27~28일), 이천점(10월4~5일) 릴레이로 진행하며 게임·공연·플리마켓 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과녁맞추기와 콘홀게임 등 게임 프로그램을 비롯해 마임·저글링 등의 서커스 공연도 펼쳐진다. 김해점과 이천점에서는 파리지앵 감성 컬러링 브랜드 오마이(OMY)와 협업해 제작한 대형 컬러링 월에서 컬러링 체험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가족 단위 고객이 많은 것을 고려해 인기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특별한 팝업스토어도 진행한다. 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에서는 글로벌 인기 IP ‘쿠키런’으로 유명한 데브시스터즈와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노르디스크’가 협업해 '쿠키캠프'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GF광장에서는 26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쿠키런 굿즈 판매 및 경품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잔디광장에선 게임 체험존과 대형 인형 포토존 등 캐릭터와 브랜드를 직접 경험하는 체험형 공간으로 꾸민다. 특히 '노르디스크'와 함께 롯데아울렛에서만 만날 수 있는 한정판 ‘쿠키런X노르디스크’ 컬래버 상품(의류·모자)도 판매할 예정이다.
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에서는 ‘캐치! 티니핑’과 협업해 ‘프린세스 티니핑 파티’를 연다. 팝업스토어는 13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초대형 하츄핑 벌룬 포토존은 19일부터 만날 수 있다. 또 매 주말 인형 탈 이벤트와 싱어롱 공연(20일) 등 풍성한 이벤트도 준비했으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하츄핑 풍선 머리띠와 캐치! 티니핑 캔 배지 등 금액대별 감사품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이 외에도 글로벌 프리미엄 버거 '쉐이크쉑 트레일러 팝업(동부산점, 11~14일, 18~21일)', 미국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벤앤제리스 팝업(의왕점, 11~14일, 19~21일)' 등 유명 식음료(F&B) 팝업스토어도 전개할 예정이다.
매주 상품군별로 특별한 쇼핑 혜택을 제공하는 '슈퍼 위크'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남성·여성 패션 상품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할인 및 스페셜 리워드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첫 주말인 14일까지 '폴로 랄프로렌' 50만원 이상 구매 시 5만원 롯데 상품권을 선착순 한정으로 증정하며, '라코스테' 전 품목은 추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9일부터 25일까지는 쉬즈미스·미샤 등 브랜드에 따라 최대 20%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행사 주말에는 60·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롯데상품권 2·3만원권을 증정한다.
또 골프의 계절을 맞아 19일부터 28일까지 가을·겨울(FW) 시즌 최대 규모의 골프 행사도 준비했다. 지포어·말본·어뉴골프 등 프리미엄 브랜드 추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동부산점과 기흥점 등 일부 점포에서는 골프 대형 행사를 열고 각 점 행사장에서 이월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기흥점에서는 18일부터 24일까지 미입점 브랜드인 ‘젝시오 골프’가 최대 80% 초특가 행사를 전개한다. 이 외에도 주말에는 골프 상품군 단일 브랜드 50·100만원 이상 구매시 7%상당의 롯데 상품권을 제공하는 등 사은 혜택도 더했다.
동부산·기흥·의왕·파주 등 9월에 개점한 점포에서는 특별한 경품 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동부산점·기흥점에서는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점포에 따라 항공권·호텔 숙박권·골드바 1돈·패밀리레스토랑 식사권 등을 증정하는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파주점·광명점에서는 매직 버블쇼와 하프 공연 및 성악 앙상블 공연, 초상화 제작 등의 이벤트로 쇼핑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롯데아울렛 서울역점은 옛 서울역(문화역서울 284)의 준공 100주년을 맞아, 18일부터 28일까지 뜻깊은 축하 행사를 진행한다. 커버낫·리·와키윌리 등 영패션 브랜드 상품을 60~70% 할인 판매하고, 최근 새롭게 입점한 마뗑킴·드파운드·세터 등 브랜드에 따라 30~50% 할인 판매한다. 또 ‘캘빈클라인 클리어런스’와 ‘바바패션 그룹전’ 등 이월 상품 할인 행사 전개 및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서울역 단지 내 롯데마트와 롯데하이마트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 월요신문=김나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