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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코스피가 종가 기준 전날 대비 1.54% 상승한 3395.43으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는 지난 2일부터 9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특히 10일부터 이날까지 3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국내 증시 상승은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가 견인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4380억여원, 6140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2조340억여원을 순매도했다.
금속, 전기·전자, IT 서비스가 각 3%대 상승했고, 제조, 오락문화. 운송창고, 금융 등은 1%대 상승했다.
대장주를 살펴보면 SK하이닉스가 전장 대비 7.00%나 오르며 32만8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장중에는 32만9500원까지 올라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2.72% 오른 7만5400원에 장을 마치며 지난 8일 이후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같은 날 코스닥 지수도 종가 기준 847.08을 기록하며 전날보다 1.48% 상승했다. / 월요신문=고서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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