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림산업
사진=하림산업

하림산업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사회복지법인 엘리엘동산에 더(The)미식 및 하림 라면 제품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고, 모두가 함께 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하림산업은 지난 12일부터 13일 열린 ‘2025 엘리엘동산 바자회’에 ▲더미식 오징어라면 ▲더미식 장인라면 ▲하림 용가리 불볶음면 ▲하림 용가리 불비빔면 ▲하림 마라쌀볶음면 등 총 200박스(약 3201개)의 라면을 전달했다. 기부 제품은 바자회 현장에서 판매됐으며, 수익금은 장애인들의 여가활동을 위한 산책로 조성 및 노후화된 시설 환경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하림산업 관계자는 “지역사회 소외계층 이웃들이 더욱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나눔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복지 증진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월요신문=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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