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상조는 24일 ‘2025 소비자의 선택’ 시상식에서 상조 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보람상조는 8년 연속 부문 대상을 이어갔다.
‘소비자의 선택’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소비자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고품질 제품·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를 발굴하는 시상이다.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들이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 독창성, 소비자 만족도 등의 종합 평가를 통해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는 보람상조를 비롯해 신한은행과 CJ웰케어 등 국내 주요 기업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
1991년 출범한 보람상조는 업계 최초로 ▲가격정찰제 ▲장의 리무진 ▲사이버 추모관 ▲LED 영정사진 ▲모바일 부고 알림 등 현대적 장례문화를 정착시키며 상조 대중화를 선도해 왔다. 현재 의정부·인천·천안·부산 등 전국 13개 직영 장례식장을 운영하며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있으며 국가자격증 교육기관 보람 장례지도사 교육원을 통해 전문 인력 양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모기업 보람그룹은 고객 생애 전 주기를 아우르는 ‘토털 라이프케어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법무법인 세종 ▲메가스터디교육 ▲착한의사 ▲하이파킹 등 업무 협력으로 고객 편의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골프·파크골프 제휴를 비롯해 ▲반려동물 장례 전문 브랜드 ‘스카이펫’ ▲생체보석 ‘비아젬’ ▲건강기능식품 ‘닥터비알’ 등을 통해 고객의 일상과 맞닿은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처럼 보람그룹은 교육·건강·여가·반려동물 등 고객의 삶 전반을 아우르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 월요신문=김나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