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 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자사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규모 전망대 ‘부산 엑스더스카이’에서 역대 최장 연휴를 맞아 신규 미디어 체험존과 포토존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부산 해운대 엘시티 100층에 있는 부산 엑스더스카이는 해운대 해변과 광안대교·이기대·동백섬 등 부산의 대표 명소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국내 최고층 전망대다. 이번 추석 연휴에는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공간을 새롭게 단장하고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마련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위시클라우드’는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소망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체험 공간이다. 또 ▲100개국 언어로 표현된 사랑의 메시지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사랑의 계단’ 포토존 ▲빛의 연출로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빛의 터널’ ▲유리 바닥을 통해 바다 위를 걷는 듯한 몰입감을 주는 ‘오션플로어’ ▲관람객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 ‘매직 스크린’ ▲우주 공간을 형상화한 미러룸 ‘스카이 스텔라’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연휴 기간에는 부산대 예술대학 학생들의 국악 공연을 비롯해 다채로운 무대가 준비된다. 관람객들은 ▲투호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하며 풍성한 명절 문화를 즐길 수 있다. 게임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행운 볼 추첨 이벤트도 진행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연휴 기간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온라인 얼리버드 다인권(2인권·3인권)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해당 티켓은 네이버·쿠팡·11번가·여기어때 등 주요 온라인 13개 채널을 통해 최대 37%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부산엑스더스카이는 ‘2025-2026 한국 관광 100선’과 ’2023-2026 코리아 유니크 베뉴 52선’에 선정됐으며, 세계거탑연맹(WFGT)에 국내 네 번째, 세계 51번째 회원으로 등재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월요신문=김나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