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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산업용 로봇 전문기업 파워오토로보틱스가 포브스코리아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에서 기술혁신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파워오토로보틱스의 독자 기술인 AI 기반 하이브리드 조립 로봇 ‘i-Series’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특히, 기존 수작업에 의존하던 특수 부품 조립 공정을 자동화함으로써 제조 효율성과 품질을 동시에 혁신한 점이 수상 배경으로 꼽혔다.
파워오토로보틱스는 최근 충남 아산에 ‘글로벌 AI 로봇제조센터’를 설립하며 생산 인프라를 대폭 확충했다.
이를 거점으로 유럽, 동남아, 중국 등 해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스마트팩토리 및 차세대 자동화 솔루션 분야에서의 성과 창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황장선 대표는 “이번 수상은 파워오토로보틱스가 AI 기반 산업용 로봇 제작을 선도하는 딥테크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삼성과의 협업 경험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향후 IPO를 준비해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월요신문=편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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