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더춘천의암호R점 2층 SENSORY HALL에 구현된 NHN벅스 '에센셜(essential;)' 미디어 아트 전시 공간. 커피 열매가 자라고 로스팅·추출되는 과정을 감성적인 음악과 영상으로 표현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사진=NHN벅스
스타벅스 더춘천의암호R점 2층 SENSORY HALL에 구현된 NHN벅스 '에센셜(essential;)' 미디어 아트 전시 공간. 커피 열매가 자라고 로스팅·추출되는 과정을 감성적인 음악과 영상으로 표현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사진=NHN벅스

NHN벅스는 스타벅스 코리아와 협력해 스타벅스 더춘천의암호R점에 '에센셜(essential;)'을 활용한 미디어 아트(Media Art)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커피 열매가 로스팅 및 추출을 거쳐 최상의 커피가 되는 과정과 커피를 즐기는 순간들을 essential;의 감성적인 음악과 영상으로 표현한 미디어 아트 콘텐츠를 선보인다. 스타벅스 더춘천의암호R점 2층에 위치한 SENSORY(감각) HALL에서 해가 저문 시간 이후 누구나 체험할 수 있다. 이 달은 18시부터 진행된다.

미디어 아트에서는 ▲커피 농장 ▲커피 열매 ▲로스팅 ▲추출 ▲탐구 등 총 5가지로 구분된 챕터(chapter)별로 각각의 이야기에 맞는 영상과 플레이리스트가 제공된다.

커피 열매가 탄생하는 풍경을 배경으로 한 '커피 농장' 챕터에서는 생명의 시작을 느낄 수 있는 자연을 닮은 음악이 흐른다. 열매가 맺히는 과정의 '커피 열매'는 기다림 속 희망이 느껴지는 잔잔한 선율을 원두가 로스팅 되는 향긋한 여정의 '로스팅'은 따뜻하고 부드러운 선율의 essential; 플레이리스트가 선곡된 챕터다. 

이어 나만의 커피 취향을 발견하게 되는 '추출' 챕터에서 반복되는 리듬의 음악 선곡을 통해 한 방울의 커피가 규칙적으로 떨어져 퍼지는 잔물결을 담아냈으며' 커피를 탐구하는 순간의 '탐구' 챕터에서는 여운을 남기는 멜로디로 커피를 나누는 시간의 소중함이 느껴지는 플레이리스트가 제공된다. / 월요신문=김윤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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