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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이 5일 "오는 6~10일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후보자 등록을 받는다”고 알렸다.
이날 조국혁신당은 오는 23일 충북 청주시 오스코에서 전당대회를 열어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앞서 당에서 불거진 ‘성비위 사건’ 등에 따라 운영 중인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전당대회를 통해 마무리하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조국혁신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전당대회가 조국혁신당이 국민 신뢰 속에 한 단계 더 성장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새로운 리더십을 세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오는 10일 오후 6시 등록 후보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당대표 또는 최고위원에 출마하려는 사람은 공직선거법상 국회의원 피선거권이 있고, 신청일 현재 조국혁신당 주권당원이면서 당규 제19호 제4조의 피선거권 제한 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 월요신문=박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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