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은 르노코리아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에 전·후방 QHD 해상도와 Wi-Fi 기능을 갖춘 순정형 블랙박스 'R-cam'을 공급한다. 사진=파인디지털
파인디지털은 르노코리아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에 전·후방 QHD 해상도와 Wi-Fi 기능을 갖춘 순정형 블랙박스 'R-cam'을 공급한다. 사진=파인디지털

파인디지털이 르노코리아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그랑 콜레오스'에 자사 극초고화질 블랙박스 'R-cam'을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그랑 콜레오스에 순정형 블랙박스로 적용된 ‘R-cam’은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는 소형 디자인으로 룸미러 간섭 없이 원하는 위치에 장착할 수 있는 형태다.

전·후방 QHD 해상도를 지원해 주행 중에도 선명한 영상을 제공하며 밝기 변화가 큰 환경에서도 또렷한 화질을 유지한다. 또한 '소니 스타비스(SONY STARVIS)' 이미지 센서와 오토 나이트 비전 기능을 적용해 주·야간 주행 영상을 선명하게 기록한다.

‘R-cam’은 빌트인 Wi-Fi를 탑재했다. 또한 차량 자체 앱 연동을 통해 오픈알(openR) 파노라마 스크린(센터)에서 디스플레이 돼 ▲주행 영상 스트리밍 ▲펌웨어 업데이트 ▲녹화 영상 다운로드 ▲블랙박스 설정 변경 등 블랙박스의 모든 기능을 손쉽게 조작할 수 있다.

이어 스마트 타임랩스 기술을 적용해 영상 손실이나 누락 없이 최대 743분까지 녹화할 수 있다. 또한 저전력 모드를 탑재해 시동이 꺼진 주차 상태에서도 96일 이상 주차 충격 녹화가 가능하며 배터리 보호와 메모리 관리를 위한 기능도 갖췄다. / 월요신문=김윤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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