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서울 바로마켓은 25~26일 '바로마켓 김장 나눔 축제'를 연다. 사진=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바로마켓은 25~26일 '바로마켓 김장 나눔 축제'를 연다. 사진=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렛츠런파크 서울 ‘바로마켓’이 김장철을 맞아 오는 25~26일 이틀간 ‘바로마켓 김장 나눔 축제’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수도권 최대 규모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인 바로마켓은 매주 화·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과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리며, 약 140개 생산 농가가 참여하고 있다.

축제 기간 바로마켓은 배추, 마늘, 고춧가루 등 김장 필수 재료를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하는 특별 판매전을 운영하고, 김치 판매 농가에서는 직접 담근 김장김치도 선보인다.

25일에는 과천시 노인복지회관 봉사자와 과천 부녀의용소방대가 참여하는 김장 담그기 나눔 행사가 진행된다. 이날 담근 김치는 과천시 소외계층을 위해 노인복지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보쌈, 수육, 막걸리 무료 시식 행사도 마련된다. / 월요신문=박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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