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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는 청주시종합노인복지관에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도서관’ 12호점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행복도서관은 오비맥주가 2016년부터 10년째 이어오고 있는 대표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그동안 낙후된 지역아동센터의 리모델링을 지원하고 교육 자재와 도서 등을 무상 제공해 왔다.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을 시니어로 확대·변경하고 독서와 문화 활동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낙후된 복지시설 개선에 나섰다. 첫 번째 시니어 행복도서관은 지난해 업무협약을 맺은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조성했으며, 올해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 시설을 개보수하고 도서 100권과 교육 자재를 지원했다.
또 도서관 이용을 장려하고 시니어 행복도서관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복지관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니어 배우 선발대회’를 개최, 대회 선발자들이 출연한 홍보영상을 상영했다. 개관식 후에는 오비맥주 직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앙금떡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개관을 기념했다. 이번 12호점을 시작으로 오비맥주는 앞으로 시니어 대상 복지관 지원 사업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오비맥주는 사회공헌 브랜드 ‘오비 좋은세상’을 통해 지역사회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2016년 서울 영등포구에 행복도서관 1호점을 시작으로 약 10년간 전국에 총 11호점을 개관했다. / 월요신문=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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