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이종주 기자] 월트 디즈니 컴퍼니(이하 디즈니)에서 제작한 '인어공주' 실사판이 개봉했으나, 관련 굿즈 제작 소식은 전혀 들려오지 않고 있다. 개봉 전부터 '블랙 워싱' 등 여러 논란이 불거진 영화다 보니, '흥행은 보증됐다' 평가 받는 디즈니 굿즈임에도 영화 자체에 대한 비호감 우려가 크게 작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24일 디즈니 실사 뮤지컬 영화 인어공주 개봉했다. 인어공주는 바다 너머의 세상을 꿈꾸던 모험심 가득한 인어공주 에리얼이 조난당한 에릭 왕자를 구해주며 자신의 마음의 소리를 따라 금지된 인간 세상으로 나아가는